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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DGB금융 임원 인사·조직개편···전무·부행장보 각 3명, 상무 9명 선임

금융 은행

DGB금융 임원 인사·조직개편···전무·부행장보 각 3명, 상무 9명 선임

등록 2022.12.28 18:34

차재서

  기자

사진=DGB금융지주 제공사진=DGB금융지주 제공

DGB금융그룹은 그룹임원인사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지주 인사는 DGB생명 천병규 상무(그룹경영전략총괄)와 DGB대구은행 김철호 상무(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DGB금융지주 강정훈 상무(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경영지원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DGB대구은행 이광원 부장(그룹감사총괄)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DGB대구은행에서는 이상근(ICT본부장)·이해원(영업지원본부장),·박성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가 각각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또 성태문(마케팅본부장)·서정오(대구1본부장)·최상수(여신본부장)·손대권(대구2본부장)·진영수(IMBANK본부장)·이창우(리스크관리본부장)·김기만(환동해본부장 겸 부울경본부장)·이은미(경영기획본부장) 등 8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특히 이은미 상무는 HSBC홍콩 아태지역 총괄 상업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전문성을 인정받아 외부에서 영입돼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게 됐다.

DGB금융지주 측은 "조직개편 방향인 '경영전략 역량 결집', '디지털 전환(DT) 실행력 강화', '위기 대응력 강화' 등에 맞춰 임원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대구은행의 조직개편도 시행했다. 영업조직 강화를 위해 대구본부를 대구1·2본부로 분리 운영하고, 새로운 영업조직인 금융센터를 신설했다. 이밖에 ESG기획팀을 신설하고, 위험관리실무자협의회를 만들었다.

김태오 회장은 "역량과 경력개발관리(CDP)를 고려한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임했으며, 그룹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 간 업무 조정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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