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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존림 사장 유임···손보연·조성일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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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임원인사 단행, 성과주의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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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박혜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사장이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유임됐다.

9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존림 사장은 유임됐다.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존림 사장은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초대 대표였던 김태한 전 사장의 바통을 이어 받아 제 3공장 운영을 총괄했다. 존림 사장은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노스웨스턴대에서 MBA를 각각 받았으며 다국적 제약사 로슈, 제넨텍 등 글로벌 제약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거쳤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회사는 지난해 1,2,3 공장 모두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유지했다.

올 3분기에는 컨센서스(추정치)를 한창 웃도는 실적을 내며 '2조 클럽'에 들어섰다. 3분기 제품 판매량 증가 및 환율 상승 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씩 증가해 4223억원, 15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7%에 달했다.

이로써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연결 기준 2조 358억원으로 사상 첫 연간 2조원을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조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셀트리온으로 매출액 1조8908억원, 영업이익 7539억원의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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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손보연 상무 (우) 조성일 상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손보연 Corporate Engineering 팀장과 조성일 Global IT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회사측은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선진 제약사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해 철저한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이번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손 상무는 여성 인재가 드문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의약품 제조공정 설계팀을 이끌며 특출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효율적인 공정설계 및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P4 적기 완공에 기여했으며, 공정 설계 표준 플랫폼을 도입해 공장 증설시 예상기간 및 비용을 단축했다.

조 상무는 전사 IT시스템 운영 및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인물이다. 전사 IT시스템 운영 총괄 및 생산/품질 Process 개선에 기여했고, 업무 표준화, 데이터 신뢰성 강화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회사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젊은 인재를 조기에 임원으로 발탁 육성하는 인사기조를 더욱 강화해 유연하고 역동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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