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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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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자.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지주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확대 회추위를 열고 진옥동 신한행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전했다.

진옥동 후보자는 일본 오사카지점, SH캐피탈 사장, SBJ은행 사장을 거친 신한금융그룹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재일교포 대주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61년생으로 덕수상고를 나와 방통대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6년만에 퇴사해 1986년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그는 1992년 인력개발실을 거쳐 1997년 일본 오사카지점에서 근무했다. 2002년 귀국해 여신심사부 부부장으로 일했으며 2004년 자금부로 옮겨 근무했다.

한국으로 돌아온지 6년만인 2008년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오사카지점장을 역임하고 다음해인 2009년에는 일본에서 외국계 은행으로는 두번째 현지법인인 SBJ은행이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출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진 후보자는 2011년 일본 SH캐피탈 사장 자리에 오른 뒤 2014년 SBJ은행 부사장, 2017년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쳤고 2019년 신한은행장으로 선임돼 4년간 이끌었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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