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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사태' 피해 보상안 시동···협의체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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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21일 오후 자사 서비스 대규모 '먹통사태' 피해 보상 및 지원을 위한 '1015 피해지원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 구성 일주일 만이다.

이날 회의에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송지혜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김기홍 감사·차남수 본부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공정 거래-소비자 보호 전문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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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왼쪽) 카카오 각자대표가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진행한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모습. 남궁훈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 대규모 먹통 사태 대국민사과-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모습.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카카오는 그 동안 공식 채널로 접수된 피해 사례에 대해 협의체에 간략히 소개하고, 전체 데이터를 협의체에 제공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카카오가 제공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치되 신속하게 합리적인 기준과 정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피해 지원은 카카오 혼자 풀기 어려운 난제고,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많은 문제라서 각계를 대표하는 분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좋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좋은 결론을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은 불편함을 겪었다. 카카오는 이 피해를 보상하고자 같은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 회사는 구체적인 접수 건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접수 초기 6일 동안 약 4만5000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된 만큼 전체적으로는 약 10만건 정도가 접수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발생 한 달 만인 지난 14일에는 소비자·소상공인 등을 대표하는 단체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015 피해지원 협의체'를 구성, 피해 보상 및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임재덕 기자 Limjd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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