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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디엑스앤브이엑스, 올해 '흑자전환·거래재개' 조기 신청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디엑스앤브이엑스, 올해 '흑자전환·거래재개' 조기 신청

등록 2022.03.31 10:37

유수인

  기자

상반기 내 작년 매출 초과 달성 목표

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경영진 변경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전날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 5차 2층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 75억원, 영업손실 48억원, 당기순손실 79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 영업손실은 작년 대비 약 12억원 감소했고, 자산의 평가차손 등 기존 부실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순손실이 높아졌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승인, 신규 사내이사로 김장희 코리컴퍼니 대표를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박상태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12월 23일 새로운 경영진이 합류한 이후 전반적인 체질개선 작업이 순항 중에 있고 국내외 영업활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향후 케이허브(KHUB) 재단과도 협력해 백신 신약, 진단 신약 오픈이노베이션을 비롯, 해외 시장 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내 작년 매출 규모 초과 달성과 흑자전환, 현재 추진되는 모든 신사업 부문들의 실적을 기반으로 거래재개도 조기에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현재 중국 및 제3세계, 백신과 진단 시약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부터 선택해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영국 소재 자회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 그리고 새롭게 라이선스 계획인 파이프라인을 위해 파트너사와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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