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개소식이 열린 리서치센터는 LG AI 연구원의 첫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2020년 말 LG가 전격 영입한 세계적인 AI 석학인 이홍락 전 미시간대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다.
리서치센터는 미국 미시간대와 AI 선행 기술 연구 협력에 나선다. 개소식 이후 미시간대 AI 전공 교수 및 대학원생 대상 채용 설명회를 시작으로 AI 인재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LG 측은 "미시간대가 있는 앤아버 인근에는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북미 3대 완성차업체 본사와 공장도 있어 산학협력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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