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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금리변동성 대응"

한국은행,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금리변동성 대응"

등록 2022.02.04 20:28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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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금리변동성 대응" 기사의 사진

한국은행이 오는 7일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단순매입한다고 4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국고채권 20년물(8-2, 만기일 2028년 3월10일) ▲국고채권 10년물 (21-11, 만기일 2031년 12월10일) ▲국고채권 10년물(20-4, 만기일 2030년 6월10일) ▲국고채권 5년물(21-7, 만기일 2026년 9월10일) ▲국고채권 3년물(21-4, 만기일 2024년 6월10일) 등이다.

한은 측은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시장 안정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3bp(1bp=0.01%p) 오른 연 2.619%에 마감했다.

또 3년물은 3.6bp 오른 연 2.194%, 5년물은 4.5bp 뛴 연 2.418%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지난달 27일 연 2.612%로 201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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