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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지엠, 내년 1월부터 ‘볼트EV’ 배터리 1만여대 교체 단행

산업 자동차

한국지엠, 내년 1월부터 ‘볼트EV’ 배터리 1만여대 교체 단행

등록 2021.12.02 18:19

고병훈

  기자

화재위험 2017∼2019년식 볼트EV 배터리 교체키로

쉐보레 볼트EV. (사진=한국GM 제공)쉐보레 볼트EV. (사진=한국GM 제공)

한국지엠이 배터리 화재 가능성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한 ‘볼트EV’의 배터리를 교체키로 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 리콜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제품의 자발적 리콜에 대한 최종 해결 방안으로 국내에 판매된 제품의 고전압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연내 교체 배터리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터리 교체 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한국GM은 국내에 판매된 2017∼2019년식 볼트EV 1만608대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첫 배터리 리콜을 진행한다.

교체 대상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 셀의 생산일, 서비스센터 수용 능력, 추가 배터리 선적 일정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로 분류된 고객의 차량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고 한국GM은 전했다.

아울러 한국GM은 배터리 교체와 함께 배터리의 이상 작동 여부의 진단이 가능한 신규 진단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추가 리콜도 병행한다.

2019년식 차량은 오는 3일, 2017∼2018년식 차량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실내에서 밤새 차량 충전 가능 ▲배터리 잔여 주행 가능 거리가 113㎞(70마일) 이하여도 차량 주행 문제없음 ▲충전 이후 실내 주차 가능 등으로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필터 교환, 고전압 배터리 및 언더바디 점검, 세차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는 신규 차량과 동일한 8년 16만㎞ 배터리 보증을 새롭게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2020년~2021년식 볼트EV 구매자들에 대한 배터리 교체 및 신규 진단 소프트웨어 리콜에 대한 최종 조치 방안은 추후 별도로 알릴 방침이다.

이번 배터리 모듈 교체 및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쉐보레 고객센터 또는 리콜 조치가 가능한 지정 서비스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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