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북미 출장 마치고 귀국“오랜 파트너들과 미래 대화 나눠”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오랜 파트너들과 미래 대화를 나눴고, 시장의 냉혹한 현실도 직접 보고 왔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열흘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전세기 편으로 김포공항 내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로 입국했다.
이 부회장은 취재진이 오랜만에 미국 다녀온 출장 소회를 묻자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오래된 비즈니스 파트너들 만나 회포를 풀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얘기할 수 있어 좋은 출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큰 투자 결정에 이은 향후 전망을 물어보자 “투자도 투자지만 현장의 처절한 목소리들,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제가 직접 보고 오게 되니깐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구글 CEO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백악관 방문 때 주요 논의사항에 대한 추가 질문에는 답변 없이 이동했다. 제네시스 G90 차량 탑승 직전에 “고생 많으셨다”고 한 마디 건네고 떠났다.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 뒤 미국으로 이동해 모더나, 버라이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주요 파트너사 경영진과 만나는 빡빡한 일정을 가졌다.
파트너 고객사와 가진 비즈니스 미팅 외에도 미 의회 의원들 및 백악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반도체 공급망 등 사업 현안을 논의했으며, 반도체미주총괄(DSA)과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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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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