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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W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협력·소통 강화

삼성전자, ‘SW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협력·소통 강화

등록 2021.11.18 10:0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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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SSDC)’를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SSDC는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서 사내외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행사다. 2014년부터 개최해 온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확대 개편해 올해 신설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최신 기술이 논의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AI, 사물인터넷(IoT), 보안 분야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신규 참여, 사내 오픈소스 개발자 지원과 외부 개발자 협력을 통한 우수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인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리서치 최승범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오픈소스 추진 전략을 설명하면서 “개발자와의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오픈소스 혁신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명 개발자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 청소년 개발자의 성장기, 삼성전자 임직원의 개발 문화 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도 진행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정혜순 상무와 삼성리서치 임백준 상무는 ‘삼성 임원이 직접 말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문화와 개발자 이야기’를 주제로 사전 접수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면서 대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등의 기업과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강연에 참여했다. 개발자들은 기술 세션을 통해 AI, 보안, 클라우드, 메타버스 관련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과 우수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해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개방성과 협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혁신을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참가자들이 더 넓은 분야에 대해 배우고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SSDC가 전 세계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협업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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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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