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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업 주식 발행 54% 감소···회사채 발행은 18% 증가

9월 기업 주식 발행 54% 감소···회사채 발행은 18% 증가

등록 2021.10.27 08:01

허지은

  기자

금감원, 9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IPO 대어’ 급감에 주식 발행 감소

사진=금융감독원사진=금융감독원

올해 9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19조6000억원대를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대형 IPO(기업공개)가 줄어들면서 주식 발행은 8월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1년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발행은 총 19조6243억원으로 전월대비 1.4%(2644억원) 증가했다.

9월 주식발행은 총 2조349억원으로 전월대비 54.5% 감소했다. 전월대비 IPO 건수는 14건으로 2건 늘었지만 대형 IPO는 현대중공업 1건이고 나머지 13건은 스팩 등 모집금액 1000억 미만의 코스닥 IPO였기 때문이다.

9월 국내 증시엔 현대중공업 등 코스피 1건과 에이비온, 와이엠텍, 바이오플러스, 실리콘투, 프롬바이오, 에스앤디, 원준, 아스플로, 유진기업인수목적7호, 대신밸런스제10호기업인수목적, 신한제8호기업인수목적,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0호, 하나금융19호기업인수목적 등 코스닥 13건이 신규 상장했다.

반면 유상증자는 전월대비 51.7% 증가했다. 코스피 1건(에어부산), 코스닥 6건(엠투엔, 드래곤플라이, 체리부로, 지에이치신소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피에이치씨), 기타 2건(더블다운인터액티브, 농업회사법인순천만가든마켓) 등이 총 586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회사채 발행도 17조5894억원으로 전월대비 18.,2% 증가했다. 지난 8월 반기보고서 제출과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급감했던 일반회사채 발행이 재개되면서 발행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국민은행(1조 4,300억원), 우리은행(1조 3,600억원), 하나은행(8,200억원), 신한은행(6,000억원), 포스코(5,000억원), 엘지디스플레이(5,000억원) 등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이어졌다.

일반회사채는 총 4조9500억원으로 전월대비 698.4%(4조3300억원) 폭증했다. 차환 목적(54.7%) 자금 조달이 가장 많았고 시설자금(22.9%), 운영자금(22.4%) 조달 순이었다. 만기 1년 초과 5년 이하의 중기채 비중이 9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융채는 11조6420억원으로 전월대비 5.9% 감소했다. 금융지주채는 1조2000억원, 은행채는 4조7100억원, 기타금융채는 5조732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증권사 모두 발행이 감소했다.

ABS는 9974억원이 발행되며 전월대비 47.3%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해 발행하는 P-CBO는 5204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9월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618조2146억원으로 전월대비 0.5%(3조463억원) 증가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하며 지난 8월 이후 한달만에 순발행으로 전환했다.

한편 기업어음(CP)와 단기사채는 총 137조2407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전월대비 9.9% 감소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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