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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운영으로 3분기 해양폐기물 9천770톤 수거

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운영으로 3분기 해양폐기물 9천770톤 수거

등록 2021.10.07 13:08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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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항활동 및 긴급 유지준설로 어항 안전 확보 이바지

어항동해1호가 고성군 오호항에서 긴급 유지준설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어항동해1호가 고성군 오호항에서 긴급 유지준설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1년 3분기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한 해양폐기물 수거 실적을 7일 밝혔다.

어항관리선 운영(국가어항관리사업)은 전국 국가 및 지방어항 수역의 해양폐기물(부유·침적폐기물 및 항행장애물)을 수거해 어항환경 개선 및 어선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12척의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해 101개소 국가 및 지방어항 등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해 총 9,770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강원 고성군 오호항 긴급 유지 준설 지원, 8월에는 제주시 김녕항 항입구부 해양쓰레기 긴급 수거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어선 통항 안전성 확보와 어항 적정 기능 유지에 이바지했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어항 쓰레기 발생 저감을 위한 어업인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어항 오염 사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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