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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은행,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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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

등록 2021.08.31 19:27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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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 기사의 사진

우리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9월 1일부터 연 0.1~0.3%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달 1일부터 수신 상품에 변경된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거치식예금은 대부분 연 0.2%포인트 인상되고, 적립식예금(적금)은 대부분 연 0.3%포인트 오른다.

대표 상품을 보면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경우 연 0.4%에서 0.65%로 금리가 0.25%포인트 오르고, 가입기간이 3년인 경우 연 0.65%에서 0.95%로 0.3%포인트 오른다.

정기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경우 연 0.5%에서 0.8%로, 가입기간이 3년인 경우 연 0.95%에서 1.25%로 금리가 각각 0.3%포인트 오른다.

앞서 신한은행이 지난 30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2~0.3%포인트 인상했고, NH농협은행은 9월 1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05~0.2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조만간 수신금리를 인상하기로 하고 인상 폭과 시기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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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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