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금융 BNK경남은행, 창원 지역 중소기업 지원 협약 체결

금융 은행

BNK경남은행, 창원 지역 중소기업 지원 협약 체결

등록 2021.08.31 17:38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BNK경남은행 제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2021년을 ‘플러스 성장 원년의 해’로 정한 창원시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31일 경남은행은 창원시와 ‘중소기업 혁신성장, 창원경제 V-턴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창원 내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대출을 지원한다.

창원시는 경남은행에 협력자금 50억원을 예치하고 중소기업을 추천할 예정이다. 또 경남은행은 협력자금의 2배인 100억원을 대출재원으로 조성하고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대상은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일자리 창출기업 ▲수출기업 ▲R&D투자기업 ▲1인 창조기업 ▲신성장동력산업분야 ▲스마트산단 입주업체 ▲조선사·한국GM·원전 협력업체 등이다.

예경탁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장은 “해당 중소기업이 자금을 지원받고 창원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원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