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 서울 22℃

  • 인천 21℃

  • 백령 15℃

  • 춘천 24℃

  • 강릉 24℃

  • 청주 24℃

  • 수원 22℃

  • 안동 25℃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4℃

  • 전주 25℃

  • 광주 23℃

  • 목포 21℃

  • 여수 21℃

  • 대구 25℃

  • 울산 23℃

  • 창원 21℃

  • 부산 22℃

  • 제주 20℃

신영증권, 보통주 1주당 4000원 결산배당 결의

신영증권, 보통주 1주당 4000원 결산배당 결의

등록 2021.06.02 15:54

정백현

  기자

사진=신영증권 제공사진=신영증권 제공

신영증권이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현금 결산배당에 나선다.

신영증권은 2일 이사회를 열고 2020회계연도 결산 배당 계획을 결정하면서 올해 액면가 기준 보통주 80%, 우선주 81%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33억원이며 주당 금액은 보통주는 4000원, 우선주는 4050원이다.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6.88%다. 신영증권의 시가배당률은 유가증권시장 2020년 평균 시가배당률 2.28%, 상장 증권사 평균 시가배당률 4.76%의 각각 3배, 1.4배에 달한다.

신영증권은 기업 가치의 주주 환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2020회계연도 한 해 동안 약 158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이번에 333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하는 등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펴고 있다.

배당기준일은 올해 3월 31일이며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6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배당 결정은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배당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