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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카드, 한국형 무공해車 전환 사업 참여

금융 카드

신한카드, 한국형 무공해車 전환 사업 참여

등록 2021.04.15 12:46

장기영

  기자

지난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릴레이 선언식에 참석한 최재훈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그룹장(오른쪽)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지난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릴레이 선언식에 참석한 최재훈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그룹장(오른쪽)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국내 카드업계 1위사 신한카드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무공해차 보급 확대 사업에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릴레이 선언식에서 오는 2030년까지 보유한 차량을 모두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K-EV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한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프로젝트다.

환경부는 올해 무공해차 30만대 보급을 목표로 정하고, 공공과 민간 수요 창출을 추진해왔다.

이번 선언에 따라 신한카드는 영업용 차량은 물론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차량까지 모두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신한 마이카(My Car)’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훈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그룹장은 “전기·수소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무공해차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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