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기획 등 분야별 직무경력 쌓기···구직활동 지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디지털‧뉴딜 청년인턴지원 사업’은 미취업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동구 소재 다양한 일터에서 비대면·디지털 분야 일 경험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청년인턴에 참여하는 21명의 청년들은 오는 11월까지 콘텐츠기획 관리, 홈페이지 관리, 기록물정보화형 관리,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경력을 쌓게 된다.
동구는 앞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취업역량 강화, 문서 작성법 등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청년들에 대한 구직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취업 지역청년들이 동구에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인턴 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본인직무와 적성에 맞는 직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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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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