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2018년 10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의 '새만금 재생 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진행 중인 친환경 발전 사업이다. 99㎿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이 사업을 위해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남동발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등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우리은행은 이 사업에 자금을 대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공동 대표 주간사를 맡고 대주단에도 참가했다.
우리은행은 금융 약정에 따라 삼성생명,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새만금희망태양광에 1196억원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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