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해제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 ‘은상’

공유 공간플랫폼 구축, 남녀노소·인근마을 주민까지 건강과 돌봄기능 제공 높은 평가

무안군청

무안군 해제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역량을 발휘해 행복하고 활력 넘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 콘테스트는 전국 98개 시․군 2천 106개 마을이 참여해 시․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심사 등을 거쳐 28개 마을(마을 만들기 분야 15, 농촌 만들기 분야 13)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개발 우수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2018년 읍면 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으로 공유 공간 플랫폼을 구축해 남녀노소를 비롯 인근마을 주민까지 건강과 돌봄의 기능을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