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742개소 영업장에 택배 공급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의를 거쳐 최종결정했다.
지급대상은 지역 내 3,203개소 식품위생업소 중 5월 13일 기준으로 영업주의 주민등록지가 광양시에 있는 2,742개소이다.
긴급 지원하는 쌀은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오는 14일부터 2일간 영업장으로 택배 공급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품위생업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 활력이 넘치는 광양시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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