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한국車기자협회, ‘6월의 차’ 르노 캡처 선정

한국車기자협회, ‘6월의 차’ 르노 캡처 선정

등록 2020.06.03 09:49

윤경현

  기자

공유

르노 캡처 25점 만점에 17점안전성·편안함·실용성 겸비 콤팩트 SUV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이승용)는 2020년 6월의 차에 르노 캡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 5월 출시한 르노 캡처, 아우디 Q3, 포르쉐 911이 6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르노 캡처가 17점(25점 만점)을 얻어 6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다. 캡처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4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부 디자인 항목에서 4점을, 제품 실용성 항목에서는 3.7점을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르노 캡처는 프렌치 감성의 감각적인 내외관 디자인이 특히 돋보이며, 주행 안전 기능들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채택하는 등 안전성과 편안함, 실용성을 함께 겸비하고 있는 콤팩트 SUV”라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기아자동차 K5(2020년 1월) ▲제네시스 GV80(2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3월) ▲제네시스 G80(4월)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5월)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4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