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분야···추경편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커지자 민생경제 활력대책에 대한 각 부서의 제안을 받아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안들을 도출해냈다.
그 결과 가장 시급한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취약계층 생활안정,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 지원 ▲사회적기업 경영피해 지원 ▲상점가와 공중‧식품위생업소 위생용품 지원 ▲공유재산 대부료 감면 ▲상점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및 사용료 감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위탁기관 인건비 및 시설운영비 지원 등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위한 25개 분야가 반영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수요 증가에 따른 정부와 광주시 정책을 연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지역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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