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재난상황 속 통신방송 장애 없어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통신과 유선방송이 소통이 근간이 되는 만큼 한시라도 장애 및 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현회 부회장은 최근 임직원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통신과 유선방송이 국가와 국민, 공공기관, 각종 경제주체 및 가족단위간 소통의 근간이므로, 한시라도 장애 및 품질 문제를 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큰 책임이 있다”면서 “특히 국가 차원의 재난 시에는 책임이 무거워 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관제센터, 네트워크 장비 운영, 고객센터 및 영업현장에서는 근무지 분산, 출퇴근 동선 분리 등 각 조직특성에 맞춰 사전대응을 시행하고, 단계별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고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