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 서울 28℃

  • 인천 28℃

  • 백령 24℃

  • 춘천 29℃

  • 강릉 24℃

  • 청주 28℃

  • 수원 27℃

  • 안동 29℃

  • 울릉도 26℃

  • 독도 26℃

  • 대전 28℃

  • 전주 27℃

  • 광주 26℃

  • 목포 27℃

  • 여수 29℃

  • 대구 28℃

  • 울산 29℃

  • 창원 29℃

  • 부산 28℃

  • 제주 27℃

대우조선해양, 철판 온도 60도 ‘구슬땀’ 흘리는 현장

[NW포토]대우조선해양, 철판 온도 60도 ‘구슬땀’ 흘리는 현장

등록 2019.08.11 13:02

윤경현

  기자

공유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현장 외부 온도는 34도를 기록했지만 배 위의 철판 온도는 사실상 60도가 넘을 정도다. 사진=윤경현 기자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현장 외부 온도는 34도를 기록했지만 배 위의 철판 온도는 사실상 60도가 넘을 정도다. 사진=윤경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근로자들이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세계 최고 조선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일 대우조선해양 선박 건조 현장을 찾았다. 이날 외부 온도는 34도를 기록했지만 배 위의 철판 온도는 사실상 60도가 넘을 정도라는 게 현장 관계자의 증언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 관계자는 “해수면에서 반사된 빛과 달궈진 철판의 열기 그리고 콘크리트의 복사열까지 더해져 힘든 상황이지만 회사를 살리기 위해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