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교육문화회관서 프로젝트 홍보 토의 및 발표 진행
이날 현장답사에는 2019년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이하 창의학교) 수강생 22명이 참가했다.
창의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축제 기간에만 30만 명이 방문한 성공적인 지역축제인 곡성 세계 장미축제에 참여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현장견학은 비가 오는 날씨에서 진행됐지만 주최 측의 우천 시에 대비한 프로그램이 잘 구성돼 있어 행사 진행 준비 부분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 설치 부스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곡성교육문화회관의 협조를 통해 회의실에서 조별 발표를 진행한 가운데 행사의 장점을 접목한 아이디어 도출, 다른 조의 아이디어 피드백 등 조 별 프로젝트 홍보 안을 구체화했다.
현재 창의학교는 3번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수업이 남아있으며, 6월 중순 교내에서 선정된 2개의 팀이 학교 대표로 최종 발표를 진행해 타 대학과 경쟁하게 된다.
사업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전주기전대학 조덕현 책임교수는 “지역사회 창의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잼버리와 전라북도가 모두 효율적으로 홍보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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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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