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김제시·베트남 화빈성, 우호교류도시 협약 체결

김제시·베트남 화빈성, 우호교류도시 협약 체결

등록 2019.01.11 09:21

우찬국

  기자

공유

김제시·베트남 화빈성, 우호교류도시 협약 체결 기사의 사진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9일 베트남 화빈성을 방문하여 양 지역의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우호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시 전대식 부시장, 김제시의회 박두기 의원, 행정지원과장, 투자유치과장, 농촌지원과장 등 시 관계자와 베트남 화빈성 뿌이 반 카잉 부성장을 비롯한 화빈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기로 합의하였다.

협약식에서 전대식 부시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정으로 김제시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양 도시 간 공동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 상호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문화관광, 대외협력, 투자유치, 농업, 다문화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양측의 의견을 교환하였고, 특히 김제시 대표단에 함께한 기업인 대표들은 베트남 기업진출 여건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베트남 화빈성은 베트남 서북지방에 위치한 인구 80만명의 도시로 농업과 임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림, 광물,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외국인 투자가 약 8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