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대상작 등 총 32점 전시
섬진강 공모전은 지난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일반부 와 학생부 등 참가작품수가 200여점에 이르는 등 그 열기가 높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섬진강과 순창군의 모습들이 군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순창군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하였지만 작가들의 시선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그림들이 많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첫 전시회를 연 옥천골미술관은 지난해 조현동 展, 들꽃자수 展 등 총 8회 전시회를 여는 등 지역사회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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