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일정을 소화했다.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이번 현충원 참배에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김외숙 법제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차관급 인사도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건국 백 년을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은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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