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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중공업 등 4곳, 최대주주 ‘효성’으로 변경

효성화학·중공업 등 4곳, 최대주주 ‘효성’으로 변경

등록 2018.12.21 19:2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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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중공업 등 4곳, 최대주주 ‘효성’으로 변경 기사의 사진

효성화학을 비롯한 효성그룹 4개 계열사의 최대주주가 ㈜효성으로 변경됐다.

21일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는 이날 최대주주가 조현준 외 11명에서 ㈜효성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각각 공시했다.

또 효성화학과 효성중공업도 최대주주가 조현준 외 11명에서 ㈜효성 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후 ㈜효성의 지분율은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21.2%, 효성화학은 20.17%, 효성티앤씨는 20.32%, 효성중공업은 32.47%다.

동시에 조현준 회장의 지분율은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기존 14.59%에서 0%로, 효성화학은 14.59%에서 8.76%로, 효성중공업은 14.59%에서 5.84%로 줄었다.

회사 측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공개매수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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