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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푸본계 자산운용 투톱체제 구축

푸본현대생명, 푸본계 자산운용 투톱체제 구축

등록 2018.12.06 16:39

장기영

  기자

진지굉 자산운용 부담당 선임보험영업 이어 투자영업 강화

푸본현대생명 운용자산이익률 추이. 그래픽=강기영 기자푸본현대생명 운용자산이익률 추이. 그래픽=강기영 기자

지난 9월 국내 최초의 대만계 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푸본현대생명이 보험영업에 이어 투자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주주 푸본생명 출신의 자산운용 ‘투톱(Two top)’ 체제를 구축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최근 진지굉(陳誌宏) 이사를 자산운용 부담당으로 신규 선임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자산운용을 강화하기 위해 부담당직을 신설하고, 진지굉 이사를 추가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 담당 림백송(林伯松) 상무와 부담당 진지굉 이사 투톱 체제가 구축됐다. 두 사람은 모두 푸본현대생명의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 출신의 자산운용 전문가다.

림백송 상무는 푸본생명이 푸본현대생명의 2대 주주가 된 2015년 12월 건너와 3년여간 재직해왔다. 진지굉 이사는 최근까지 푸본생명에서 근무하며 쌓은 자산운용 노하우를 푸본현대생명에 접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푸본현대생명은 진지굉 이사 선임을 계기로 보험영업에 이어 투자영업 손익 회복에 나선다. 해외 투자의 경우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채권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의 투자영업이익은 2016년 2304억원에서 2017년 2094억원, 올해 1~3분기(1~9월) 2071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운용자산이익률은 3.5%에서 2.83%로 하락했다 3.75%로 다시 상승해 회복세를 보였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사명 변경 이후 첫 신상품으로 치아보험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보험영업에 시동을 걸었다.

푸본현대생명은 충치와 잇몸질환에 따른 충전치료와 보철치료 등 각종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제로(ZERO) 치아보험’을 지난달 출시했다.

푸본현대생명은 보험영업과 투자영업을 동시에 강화해 순손익 흑자 기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1~3분기(1~9월) 당기순손익은 540억원 이익으로 전년 동기 443억원 손실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푸본생명과 현대커머셜이 참여한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따라 기존 2대 주주인 푸본생명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지난 9월 15일 현대라이프에서 푸본현대생명으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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