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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8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전주시, 2018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등록 2018.12.05 19:18

강기운

  기자

독서하고 학습하는 분위기 이끌며 책 읽는 전주시 조직문화 기대

전주시, 2018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기사의 사진

책 읽는 조직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온 전주시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 전주시는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는 전주시 공무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 및 책 읽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동아리로 현재 15개팀 10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활동성과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올 한해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책 읽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과제를 제시하고, 동아리 회원 각자가 독서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시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보고회에서는 독서학습동아리 토론회와 동아리별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원 및 봉사활동 전개 등 2018년도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평가 결과 ‘부꿈독토’와 ‘반디’가 최우수 동아리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 동아리 2팀에게는 내년도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시상식은 2018년도 종무식에서 진행된다. 또, 우수상 2팀과 장려상 3팀, 발표상 3팀에게는 각각 60만원, 40만원, 1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일터에서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전주시정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함께 읽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전파하며 끊임없이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책 읽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확장과 행정의 생산성 향상 극대화를 위해 외국어회화 역량강화 교육과 문화현장 배움 아카데미, 공직생활 첫걸음 아카데미, 독서통신 아카데미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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