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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수장 김승연, 7년 만에 베트남行···총리와도 면담 추진

한화그룹 수장 김승연, 7년 만에 베트남行···총리와도 면담 추진

등록 2018.11.20 18:39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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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수장 김승연, 7년 만에 베트남行···총리와도 면담 추진 기사의 사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다음 달 5일께 계열사 공장 준공식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회장은 내달중 항공기엔진 제작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베트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노이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이며, 해외 출장 자체는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기 전 중국 내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한 이후 1년 만이다.

이번 출장에서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준공식 참석 외에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을 추진하고, 현지 빈 그룹과의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또 베트남 체류기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테크윈·한화생명·㈜한화 등 베트남에 진출한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보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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