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3대가 함께 만드는, 생생지락(生生至樂) 인문도시 군산’ 사업 일환
특강을 통해 신병주 교수는 조선시대 왕을 중심으로 역사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왕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리더십 등을 중심으로 이 시대 필요한 리더십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조선시대 주요한 사건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오늘의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주 교수는 KBS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 EBS ‘신병주의 역사여행’ 및 전국 각지의 강연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역사학자이다.
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날 강연에 대해 “진정한 리더십의 가치를 자극하고 성찰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인문도시 센터로 가능하다.
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정한 인문주간(10월19~11월17일)을 맞이하여 군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신병주 교수의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한 역사특강 콘서트를 끝으로 2주일 동안의 인문주간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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