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전국 22개 지역본부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 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인천 지역본부에서는 지난 11일 인천 서구 강남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노숙인 재활시설인 인천 ‘은혜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오는 19일엔 대전·충남본부에서 조치원 전통시장을, 20일에는 부산·경남본부에서 부산 영도시장을 각각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이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4년째 꾸준히 본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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