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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영업상무 상반기 10억7200만원 수령···CEO ‘두배’

[임원보수]하나금융투자, 영업상무 상반기 10억7200만원 수령···CEO ‘두배’

등록 2018.08.14 23:28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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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영업상무가 상반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의 두 배가량인 10억72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하나금융투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문성준 영업상무는 상반기 보수로 급여 4600만원, 상여 10억2600만원을 챙겨 총 10억72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만수 상무대우가 9억3800만원, 이민정 영업전무 7억4300만원, 김희 전무 6억5500만원, 이상호 상무대우가 5억7700만원의 보수총액을 공시했다.

한편 이진국 대표는 상반기 이보다 적은 5억2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대표는 급여 2억2700만원, 상여금으로 3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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