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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바카-우리베, 승부차기 실축···살해 위협 시달려

[월드컵]콜롬비아 바카-우리베, 승부차기 실축···살해 위협 시달려

등록 2018.07.05 10:19

안민

  기자

콜롬비아축구대표팀 카를로스 바카와 마테우스 우리베가 승부차기에 실축해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인디펜던드는 5일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바카와 우리베가 SNS로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롬비아는 지난 4일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졌다.

승부차기에서 3-2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베는 네번째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우리베는 골포스트를 맞추면서 골을 성공 시키지 못했다.

이어 다섯번째 키커 나선 바카도 잉글랜드 골키퍼 픽포드의 선방에 골을 넣지 못했다.

콜롬비아가 이날 두 선수의 실수로 8강에 탈락하자 콜롬비아 팬들은 바카와 우리베 SNS에 '콜롬비아로 돌아오지 말라', '네가 죽길 바란다', '범죄조직에서 처리할 것' 등의 협박 글을 남기며 이들 두 선수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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