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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보험사 고르는 기준 ‘RBC’란?

[상식 UP 뉴스]탄탄한 보험사 고르는 기준 ‘RBC’란?

등록 2018.05.31 14:54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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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보험사 고르는 기준 ‘RBC’란? 기사의 사진

탄탄한 보험사 고르는 기준 ‘RBC’란? 기사의 사진

탄탄한 보험사 고르는 기준 ‘RBC’란? 기사의 사진

탄탄한 보험사 고르는 기준 ‘RBC’란? 기사의 사진

탄탄한 보험사 고르는 기준 ‘RBC’란? 기사의 사진

탄탄한 보험사 고르는 기준 ‘RBC’란? 기사의 사진

“현대해상의 올해 3월 말 RBC비율은 178%로 지난해 12월 말 186.8%에 비해 8.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삼성화재(321.6%), DB손해보험(196.9%), KB손해보험(188.6%)을 포함한 국내 상위 4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

- 5월 30일 본지 기사 『‘IFRS17’ 쓰나미 피해라···보험사 자본확충 릴레이』(장기영 기자) 中

RBC(Risk Based Capital)란 ‘위험기준자기자본’이라는 의미로, 보험사가 계약자의 보험금 요청 시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가에 관한 지표입니다. 수치화해 ‘RBC 비율’로 나타내며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보험사가 안정적이라는 의미이지요.

따라서 보험계약자는 보험사를 고를 때 RBC 비율을 적극 참고할 필요가 있는데요. 나아가 RBC 비율은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다양한 리스크를 파악하고 자기자본을 적당한 수준으로 보유하도록 유도하는 데도 활용됩니다.

이에 모든 보험사는 RBC 비율을 반드시 10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요. 그 밑으로 떨어질 경우 자본금 증액 요구 등 시정 조치를 받게 됩니다. 금융당국은 RBC비율을 150%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지요.

한편 2021년 국내 보험업계에는 보험계약부채를 ‘시가’(市價)로 평가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는데요. 이에 따라 현행 RBC 제도 역시 원가가 아닌 시가 기준을 반영한 신(新)지급여력제도(K-ICS)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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