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1일 토요일

  • 서울 14℃

  • 인천 13℃

  • 백령 13℃

  • 춘천 10℃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3℃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7℃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7℃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8℃

전북대·美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전북대·美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공동 연구 협약 체결

등록 2018.04.04 16:06

우찬국

  기자

에너지 자원 개발 및 광산 안전에 관련한 공동 연구 수행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와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John Howard박사)이 에너지 자원 개발 및 광산 안전에 관련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3일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NIOSH-Spokane 연구소(SRL, 구 미광무국) 김보현 박사, 국제협력본부 이형우 본부장, 전북대학교 부설 에너지·자원개발 연구소 송영수 소장, 공과대학 조상호 부학장, 자원·에너지공학과 이시훈 학과장, 이영수·오주원교수가 참석해 향후 협약서 이행에 관하여 의견을 나눴다.

전북대·美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공동 연구 협약 체결 기사의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2022년 12월 30일까지 연구협력을 비롯해 연구원 교류,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공유체계 강화 등을 통해 에너지자원개발 및 광산안전에 관련된 원천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상대기관인 NIOSH-SRL은 피츠버그 연구소(Pittsburgh Research Laboratory)와 함께 미국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 산하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s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에 소속돼 있는 연방 정부 기관이다.

석탄광 및 금속/비금속 광산에 대한 채광, 안전, 환경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곳이다. NIOSH의 자원개발 관련 주요업무는 연방정부 예산을 바탕으로 한 연구 활동을 통해 광산안전보건청(MSHA)에 적절한 기준을 제안하고 노천광, 석탄광 및 금속/비금속 지하광산, 석유가스개발관련 안전 활동에 관여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 자원공학과(mining engineering)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에 연구기금을 지원하여 신진교수들의 정년보장을 위한 연구활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 양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