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 평가위원회 개최
이날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평가위원회에는 14개 시․도 가스담당공무원, 가스업계 등 평가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서민층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서민층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광주전남지역 차상위계층 2,090세대에 가스시설을 개선해 주었다.
특히 올해는 정부 및 지자체예산 6억 8천만원을 투입해 광주전남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860세대에 대해 기존 고무호스시설을 철거하고 안전한 금속배관 및 퓨즈콕으로 교체해 줄 방침이다.
앞서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18년 서민층 가스시설무료개선사업을 실시, 관내 45개 LP가스판매사업자 및 전문시공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참가 신청을 받아 34개 사업자를 개선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위원회 실시결과 선정된 개선사업자에 대해서는 4월초까지 시설개선계약을 체결하고 4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해 9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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