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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손보사 CEO 연임행진···DB 김정남 ‘4연임’(종합)

3개 손보사 CEO 연임행진···DB 김정남 ‘4연임’(종합)

등록 2018.03.02 18:52

장기영

  기자

(왼쪽부터)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왼쪽부터)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 등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3개 주요 손해보험사의 최고경영자(CEO)가 나란히 연임한다.

이들 CEO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 상승세를 이끈 점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메리츠화재 23일, 한화손해보험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각각 김용범 부회장, 박윤식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앞선 1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정남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키로 한 DB손보를 포함해 3개 회사 모두 현직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주총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김정남 사장은 4연임, 박윤식 사장은 3연임, 김용범 부회장은 연임에 성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 2010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이미 3연임한 김정남 사장은 1952년생으로 현직 손보업계 대표이사 중 최장수 CEO다. 1979년 DB그룹(옛 동부그룹) 입사 이후 1984년 DB손보(옛 동부화재)에 합류해 경영지원총괄, 신사업부문장, 개인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연결 재무제표(지배주주지분) 기준 DB손보의 지난해 순이익은 6611억원으로 전년 5237억원에 비해 1374억원(26.2%)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사장으로 승진한 박윤식 사장은 1957년생으로 2013년 6월 한화손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취임해 2016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앞선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상위 경쟁사인 DB손보에서 변화관리팀 상무, 고객상품지원실 부사장 등으로 재직했다.

지난해 말 메리츠화재 역대 두 번째 부회장 자리에 오른 김용범 부회장은 1963년생으로 2013년 9월부터 메리츠금융 사장, 2015년 1월부터 메리츠화재 사장으로 재직했다. 삼성화재 증권부장, 삼성투신운용 채권운용본부 상무, 삼성증권 캐피털마켓사업부 상무 등을 역임한 일명 삼성맨 출신이다.

한화손보의 순이익은 1116억원에서 1476억원으로 360억원(3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메리츠화재는 2365억원에서 3838억원으로 1473억원(62.3%) 순이익이 늘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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