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통일부 “北, 김여정·고위급 대표단 내일 전용기로 방남 통보”

통일부 “北, 김여정·고위급 대표단 내일 전용기로 방남 통보”

등록 2018.02.08 14:25

안민

  기자

공유

통일부 “北, 김여정·고위급 대표단 내일 전용기로 방남 통보” 사진=연합뉴스 제공통일부 “北, 김여정·고위급 대표단 내일 전용기로 방남 통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내일(9일)을 전용기편으로 한국으로 온다. 북한 고위급대표단도 이 비행기로 같이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8일 “북한은 오늘 오후 통지문을 통해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이동경로와 시간을 통보했다”면서 “고위급대표단은 평양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낮 1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 전용기는 인천공항에 대기하지 않고 돌아갔다가 11일 저녁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은 9∼11일 2박3일 일정으로 남측을 방문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