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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수주 확대 기대로 급등

[특징주]현대건설, 해외수주 확대 기대로 급등

등록 2018.01.29 14:06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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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유가 상승에 따른 해외 수주 기회 확대 등으로 올해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29일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후 2시3분 현재 전일대비 7.84% 상승한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백광제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유가 상승에 따른 해외 수주 기회 확대와 이라크 까르발라 등 공사 지연 현장 정상화 및 매출 재개, 계절성 제거에 의한 기저 및 누적 수주잔고 증가로 올해 이익 성장이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신규 수주계획 23.9조원(국내 11.6조원, 해외 12.3조원)을 발표했다”며 “유가 회복에 따른 발주시장 개선과 항만·발전 등 경쟁력 우위 공종 공략으로 해외 수주 자신감을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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