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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다보스포럼서 항공산업 관심 드러내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다보스포럼서 항공산업 관심 드러내

등록 2018.01.25 14:14

임주희

  기자

2018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한화큐셀 김동관전무(사진 맨우측)가 카프리콘 투자 그룹(Capricorn investment Group)의 이온 야디가로글루 파트너(사진 맨좌측)를 현지에 마련한 한화사무실에서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항공(Aviation)기술 발전이 교통, 물류, 군사 등 다방면에 미칠 영향 및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기술 등에 대한 insight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화그룹 제공2018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한화큐셀 김동관전무(사진 맨우측)가 카프리콘 투자 그룹(Capricorn investment Group)의 이온 야디가로글루 파트너(사진 맨좌측)를 현지에 마련한 한화사무실에서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항공(Aviation)기술 발전이 교통, 물류, 군사 등 다방면에 미칠 영향 및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기술 등에 대한 insight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한 항공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25일 한화그룹은 ‘분절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창조(Creating a Shared Future in Fractured World)’라는 주제로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가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것은 2010년 이후 9년째로 김동관 전무도 함께 하고 있다.

올해 김 전무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산업기술과 동향, 통신/방산산업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한 항공 기술의 혁신적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김동관 전무는 ㈜한화 기계부문 김연철 대표와 함께 미국 Bain & Company사의 톨스텐 리치테나우 파트너를 만나 글로벌 민수 항공 시장의 최근 동향과 4차 산업혁명이 항공산업에 어떤 변화를 이끌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항공산업 기술의 발전은 운송·물류 산업 등에서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 이라며 “혁신적인 기술은 변화의 폭이 더 크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의 선점이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 최대 통신/방산업체인 비텔(Viettel Group)의 르 밍 느웬부사장을 만나 방산 분야의 양사 사업 협력 강화 및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4일에는 Greentech Capital Advisors의 제프 맥데못 파트너를 만나, 태양광 산업 동향 및 태양광 전체 밸류체인에 대한 최근 기술 트렌드 및 향후 미래 신기술에 대한 협의했다. 또한 Capricorn investment Group의 이온 야디가로글루 파트너를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항공(Aviation)기술 발전이 교통, 물류, 군사 등 다방면에 미칠 영향 및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기술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와함께 김동관 전무는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에너지와 공공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가했다.

김 전무는 먼저 The Big Picture on Energy에 참석해 원유와 가스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 전반의 최신 변화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Advancing Public-Private-Partnership in Korea 에서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한국 정계, 학계 및 재계 인사들과 산학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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