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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위기 넘은 비덴트, 가상화폐株로 급등

[stock&톡]상폐 위기 넘은 비덴트, 가상화폐株로 급등

등록 2017.12.18 12:16

수정 2018.05.16 11:35

정혜인

  기자

상폐 위기 넘은 비덴트, 가상화폐株로 급등 기사의 사진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중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덴트의 주가가 최근 급등세다. 올해 초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으나 가상화폐 테마주로 관심을 받으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7분 현재 비덴트는 전일 대비 29.82% 오른 2만4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에 해당한다.

비덴트는 전 거래일에도 29.79%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과 14일에도 16.30%, 10.61%씩 상승 마감 하면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덴트는 HD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옛 이름은 세븐스타웍스로 지난 3월 상호를 변경했다.

비덴트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가상화폐 테마주로 분류된다. 다른 가상화폐주와 마찬가지로 이 회사 역시 최근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장폐지 위기에도 몰렸다. 비덴트는 지난 3월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했다. 이 회사는 8월까지 약 5개월간 거래가 정지됐다가 재감사를 통해 ‘적정’ 의견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

그러나 여전히 적자는 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5년 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비덴트는 지난해 58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더 커졌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도 50억원에 달해 연간 적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비덴트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12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비덴트의 주식을 117억1700만원 어치를 순매수 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600만원, 4억6100만원을 순매도 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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