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은행장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최근 3년간 씨티은행을 이끌었으며 그의 새 임기는 2020년 10월 26일까지 3년이다.
그는 씨티은행 점포 재편을 마무리하고 디지털 금융 거래를 전면 확대하는 한편 자산관리를 전면에 내세운 경영 전략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은행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등을 졸업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근무하다 1984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으로 입행했다. 씨티은행 자금담당 본부장, 삼성증권운용사업부담당 상무, 한미은행 재무담당 부행장,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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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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