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혼부부를 위한 분양형 공공주택(가칭 신혼희망타운)을 신규로 건설하기로 했다. 특히 신혼부부에게 공공임대주택 연간 4만호(5년간 총 20만호) 공급과 별도로, 분양형 공공주택을 총 5만호(수도권 3만호)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지구 중 수도권 내 입지가 양호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주암, 위례신도시, 화성동탄2 등에 신혼희망타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마련해 2일 발표했다. 정부안에 따르면 주택유형은 신혼부부가 여건에 따라 공공분양주택, 분납형 주택, 10년 분양전환임대 등 다양한 주택유형을 옵션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공급대상은 평균소득 이하(행복주택 대상 수준)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되,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해 저소득 신혼부부 등에게 최우선으로 공급한다. 저소득 신혼부부를 위해 신혼희망타운과 연계한 주택기금대출상품 마련 등 새 사업도 추진한다.
관련기사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