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략재무총괄, 심사구매총괄, 인사지원총괄을 ‘관리총괄’로 통합했다. 인사지원총괄은 조직이 격하돼 관리총괄 아래 인사지원본부로 변경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김충현 부사장을 포함, 임원 3명이 회사를 떠났다. 신설된 관리총괄에는 심사구매총괄을 맡았던 김만태 상무가 선임됐다.
업계에선 현대상선의 조직개편에 대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11월 영업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또한 전략총괄과 재무총괄을 통합했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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