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천리는 지난 17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화방조제를 찾아 ‘Clean Day’ 행사를 열었다. 이날 활동에는 삼천리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과 시흥시 시민봉사자 2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깨끗한 시화방조제를 만들기 위해 낚시꾼들이 함부로 버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삼천리는 행락객들이 무단으로 투기하는 쓰레기로 인해 오염된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화방조제 Clean Day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에는 임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흥시 시민봉사자들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아울러 삼천리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Clean Day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노후한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지역사회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임직원들이 수행하는 ‘자원봉사활동’, 연말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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