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원부인회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천리그룹 여직원 등 50여명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안양의 집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봉사자들은 9개 동으로 이루어진 생활관, 도서관 등의 공공시설에서 겨울철과 환절기를 거치며 곳곳에 묵어있던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학습기구, 장난감 등을 깨끗이 닦으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삼천리그룹 측은 비전 ‘사랑받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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