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부산시 비프광장로를 찾아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부산대첩′을 벌인다. 오후 7시 40분에는 대구로 옮겨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구대첩을 펼친다. 보수우파 성향이 짙은 두 지역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 유세하며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홍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계 유권자들의 지지도 호소한다. 오전 첫 일정으로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이후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도 격려 방문한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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